넷플릭스 요금제 (현재 넷플릭스)

넷플릭스 요금제 (현재 넷플릭스)

넷플릭스 요금제 현재 미국에서도 인상
세계 최대라고 평가 받고 있는 OTT서비스 즉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업체인 넷플릭스가 현재 북미지역에서 요금인상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1년 정도 만에 또 다시 인상이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넷플릭스는 3가지의 단계로 요금제가 있는데 각 1달러에서 2달러정도 한화로는 약 1200원에서 2400원 정도의 가격이 인상된 것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즉 구독료가 미국에서 인상된 일은 제작년인 2020년 10월 이후 약 1년 2개월이 지난 뒤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의 넷플릭스 가입자 수를 봤을 때 약 2억 1350만명 정도이고, 이 중에서 3분의 1 정도가 미국과 캐나다 고객으로 약 7400만명이라고 하네요. 정말 많은 수입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현재 한국
넷플릭스 가격 인상의 경우 한국에서 인상된 경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작년인 2021년 11월에 우리나라도 요금제가 인상된 바 있습니다. 요금제는 3단계가 있는데 이 중 가장 저렴한 베이직 요금제는 9500원을 유지했으나 이 요금제는 인기가 많지 않은 요금제입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인 스탠다드 요금제는 인상됐는데 원래는 월에 12000원이었는데 13500원으로 올랐네요. 그 다음 단계인 프리미엄 요금제도 올랐는데 월에 14500원이었던 요금제가 17000원으로 이 경우 2500원이나 인상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베이직 요금제가 변동이 없다고 하지만 나머지 요금제가 생각보다 큰 인상이 이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요금을 인상한 넷플릭스는 새로운 가입자 유입보다 기존의 가입자의 요금을 인상하는 것을 본격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관련하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로그인을 하게 되면 인상되는 이용료가 적용된다는 안내 내용이 보였었는데요. 이렇게 요금제 인상에 대해 인지가 되었다면 그 다음 달부터 인상된 가격을 결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인상 이유
그렇다면 넷플릭스는 요금을 왜 이렇게 올리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요금 인상된 것에 대해서 계속 보다 다양하며 퀄리티가 높은 엔터테인먼트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또 그럴 수 있도록 가격에 변화를 준다고 하였는데요. 덧붙여 각각 상황에 맞는 가격을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양한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작년인 2020년에도 인상된 바 있는데 이때와 같은 내용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시선이 곱지만은 못합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관련 CNN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수십 억 달러나 되는 큰 금액을 콘텐츠에 쓰고 있지만 이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는 것은 어려워지는 추세라고 했습니다. 어디선가에서 수익이 있어야 하는데 방법 중 소비자의 구독료를 올리는 것이 매출을 늘리기에 쉬운 방법이라고도 보도했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나라별 논란
가격 인상에 따라 글로벌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두고 여러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망과 관련된 문제도 있었는데요. 망 사용료를 두고 SK브로드밴드와 법적 공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요금 인상을 결정하여 실행한 넷플릭스가 인도에서는 요금을 낮췄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불만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화 기준으로 인도에서의 넷플릭스 요금제 베이직 요금제가 약 7780원이었는데 3100원으로 인하됐고, 스탠다드 요금제는 10120원이었는데 7780원으로, 프리미엄 요금제는 12460원이었는데 10120원으로 인하되었다고 합니다. 18%~60% 정도의 큰 인하가 진행 수준의 요금인하가 진행됐던 것이므로 논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관련 업계에서는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인도 요금제 인하 현상을 두고 핫스타를 앞세워서 공개된 디즈니플러스의 공세에 감당을 못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관련 현재 인도의 상황은 디즈니플러스가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넷플릭스가 OTT 시장을 많은 부분 차지하고 있는 데 비하면 다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는 작년에 인도에서 1위인 OTT업체 핫스타를 인수하면서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핫스타의 인도 시장점유 정도는 41%이며 넷플릭스는 7%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쿠팡과 네이버도 서비스 변경
이렇게 OTT서비스인 넷플릭스 요금제 인상 현상이 시작되며 다른 곳들도 요금을 인상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데요. 어느 한 유명 브랜드의 치킨 값이 오르기 시작하면 다른 치킨 집의 가격도 점차 인상되는 현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엔 먼저 시작한 곳을 보고 총대를 맸다고도 하는데요. 쿠팡은 쿠팡에서 사용 중인 로켓와우의 멤버십이 월에 2,900원이었는데 4,99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또 네이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에 4,900원으로 티빙 무제한 이용권이라는 혜택이 있었는데 이 혜택의 범위가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엔 넷플릭스 요금제 가성비와 서비스가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고 애정이 생겼으나 가격이 오르게 된다면 난감한 분도 계실 텐데요. 지난 1/5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 연구에 따르면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하다는 점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42% 정도로 제일 많이 꼽았다고 합니다. 또 87% 정도의 이용자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계정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며 사용 중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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